신라페르시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[신라 책여행] 경주 여행지에서 읽는 페르시아 고전, 신라 이야기 <쿠쉬나메> 목차《쿠쉬나메》 속 바실라는 정말 신라방이었을까? 놀라운 가설, 어디까지가 팩트일까 챕터 1.프롤로그 지금 제가 하나의 숫자를 말씀드리겠습니다. 1만 129. 이게 무슨 숫자냐고요? 약 천 년 전 페르시아에서 기록된 한 서사시의 총 절 수입니다. 그런데 그 방대한 1만 129절 중, 무려 절반 가까운 분량이 단 한 나라의 이야기로 채워져 있습니다. 그 나라가 어딘지 아십니까? 페르시아? 중국? 아닙니다. 놀랍게도 한반도입니다. 더 정확하게는, 지금으로부터 약 1,300년 전 한반도 동남쪽에서 황금빛으로 빛났던 나라, 신라입니다. 이 사실을 처음 들으면 누구나 같은 반응을 보입니다. "그게 말이 돼?" 그런데 오늘 이야기를 끝까지 들으시면, "말이 된다"는 말이 자동으로 나올 겁니다. 오늘 우리가 파헤칠 .. 더보기 이전 1 다음